[아저씨, 2010]
내가 가진 작은 세상을 지켜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아저씨"
그래도 안미워 할래요...
소미(김새론)가 눈물가득한 눈망울로 가슴을 치며 뒤돌아 설때 영화는 시작한다.
돌아서 뛰어가는 소미의 뒷모습을 멍하게 바라보는 차태식(원빈)과 이어서 나타난 납치범들은 소미를 납치한다.
소미를 찾아나선 차태식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작은 세상을 되찾기 위해 치열하고 잔혹한 복수를 시작한다.
먼저 결론!
영화는 재미있었다.
영화관에서 봐도 후회 안 할 것이다.
원빈의 액션 연기는 가히 압도했다.
사실 영화 아저씨는 뻔한 스토리다.
소위 말하는 헐리웃식 "권선징악"
소미를 찾기나선 차태식의 처절한 복수
그 중간에 나타나는 사회문제들와 인신매매, 장기밀거래 등등...
중간 중간 등장하는 나쁜 놈들 보면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온다.
"저런 개손자들~!!!"
때려 부수는 액션 영화는 재미있으면 그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 점에서 '아저씨'는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 것 같다.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오락영화 다웠고, 손에 땀을 쥐고 본다는 것...오랜만에 느껴봤다. 그리고 원빈은 정말 최고로 잘생겼다.
저리니 인물에 연기력이 묻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