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싱커블(Unthinkable), 2010]
상상할 수도 없는(Unthinkable)
아마도, 스릴러로 분류되는게 맞을 듯...
씁쓸함이 남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연기파 배우로 알려진 '캐리 앤 모스'와 '사무엘 잭슨'이 FBI요원과 고문 기술자로 등장한다. 그리고 낯설지만 테러리스트 '영거' 역할의 마이클 쉰
미국 대도시 세곳에 폭탄을 설치하고 미국 정부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영거와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를 잡았고, 그의 테러를 막기 위해 고문 기술자 'H'를 고용해 고문하는 미군, 그리고 중간에서 상부의 명령과 자신의 소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FBI 요원 브로디
이야기는 인권과 테러 사이에서 갈등하는 FBI요원 브로디와 미국의 이기주의에 강하게 저항하며 미국 대통령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테러리스트 영거, 그리고 밖에서는 평범하고 자상한 가장이지만 잔인한 고문 기술자로 명성을 가지고 있는 H가 겪는 내적 갈등을 다룬다.
한사람과 다 수
옳고 그름
동기와 방법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답이 없는 이분법적 문제를 나에게 묻는다면,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티스푼을 아이스크림에 깊숙히 찔러 넣듯, 인간의 본질에 대해 좁고 깊게 후벼 파는 느낌을 주는 영화
오랜만에 삶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를 봤다.